코로나-19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고 있다. 국민들의 인식 또한 이제 코로나19를 단순한 감기 정도로 보고 있는 추세다. 자연히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실제 실적도 올라가고 있다. 오늘은 해외여행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는 대한항공 주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대한항공 주가
대한항공 주가는 현재 2만 4천 7백 원에 거래되고 있다. 처음 상장되었던 2010년대에는 5~6만 원 사이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그때 당시의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가 발생했던 2020년 초반에는 1만 원 때까지 떨어지면서 사상 최저의 주가를 기록했다.
이후 코로나가 점점 우리 생활 속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다. 해외여행 실적과 함께 점차 회복 하다가 현재는 현상유지 차원에서 2~3만 원대 수준으로 정착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주가전망
대한항공 주가전망을 살펴보면 대부분 긍정적이다. 주요 국내항공사 4개 중에서도 투자의견으로는 가장 높은 '4점'을 유지하고 있다. 경쟁업체인 아시아나항공, 한진칼, 제주항공의 경우 3점대를 유지하는데 반해 상당히 높은 투자의견이다.
시장점유율에 있어서도 대한항공은 국내항공사 중에서는 단연 1등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여객수송 분야에서 대한항공이 전체 30%를 차지하고 있고, 그다음으로 기타 해외 항공사들 모두 합한 수치가 45%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그 외 아시아나가 20%, 기타 국내 항공사들이 전체 5% 정도 점유를 하고 있다.
외국인 보유 비중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대부분 안정적이고 재무제표가 확실한 기업에 투자하는 성향이 있다. 대한항공에 대한 외국인 보유 비율이 2021년 7월의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는 대한항공의 안정성이나 매출액 등에서 신뢰할만한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9년부터 매출액을 살펴보면 코로나-19 때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다가 점차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당장 코로나가 발생했던 2020년 대비 2021년 실적이 상당히 상승했다. 2022년 같은 경우에는 전문가들이 거 2020년 대비 2배 가까운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2022년이 다 끝나고 매출액이 발표되면 추정 매출액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지에 대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만약 전문가들이 추천한 매출액을 초과 달성하는 경우에는 주가에도 상당한 반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라든가 국가적인 제한이 많이 풀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매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 여행객들이 생각하면서 매출액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매출액을 보면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는 매출액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최대 매출액은 14조원 선에서 유지되고 있지만, 최소 매출액이 현재 8~9조 원 대해서 거의 13~14조 원대로 올라가고 있다. 전체적인 평균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는 뜻이다.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알려 주는 PER 지수를 보더라도 현재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매출액이 증가 하면서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적정 수준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 대한항공 주식을 구매하기에 어느 정도 적정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인다.
대한항공 주가 배당금
대한항공에 주식은 배당금이 현재는 없다. 2018년까지는 1주당 250원 정도의 배당금을 한 해 동안 지급을 했었다. 배당금을 처음 지급하는 것은 1994년부터 였는데 당시에는 한 주당 100원 수준이었다. 이후 1996년에 1주당 500원 수준으로 올라갔다가 그 이후 250원 350원 100원 등을 왔다 갔다 했었다.
그나마도 배당금을 매년 지급한 것은 아니고 보통 2년이나 3년 주기로 한 번씩 배당금을 지급했다. 2018년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배당금을 지급한 사례는 없으며 아마 코로나-19로 인해서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유자금이 현재까지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체적인 추세를 보았을 때 2022년이나 2023년, 2024년 정도에는 배당금을 한 번 정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단순한 예측에 불과하다.
대한항공 주가 최고가
대한항공 주식 역대 최고 주가를 보면 처음 주식을 상장했던 2011년에 5만 4천 원이다. 그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추락을 해서 그 당시에 주식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 있었던 주가 동향 중에서 최고가를 살펴보자면 2021년 10월의 33,000원 대까지 올라갔었던 적이 있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고 나서 최저점을 찍은 다음 그 반대 급부로 풍선 효과처럼 비정상적으로 급상승하는 곡선을 보였다. 거의 3배 정도 이상 증가했다가 다시 현재와 같이 2만 원대로 복귀를 했다.
대한항공 주가목표, 주가 예상
대한항공의 목표 주가를 살펴보면 현재 4만 원대 수준이다. 현재 주가가 24,000원 때인 점을 고려한다면 약 두 배 정도 주가가 오를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목표주가일 뿐이고 실제로 4만 원대까지 올라가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는 예측하기가 어렵다.
다만 지난 2011년 10월에 3만 원 선까지 올라간 이력이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아주 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는 않는다. 앞서 설명했듯이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매출액도 폭발적으로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4만 원대까지 회복하는 것은 현실성이 있어 보인다.
다만 적정 주가를 봤을 때는 현재 대부분의 증권회사에서 하향조정하고 있다. 직전에 평가했던 적정 주가는 36,000원이었는데 최근 다시 조정한 적정주가 평균액은 34,615원이다. 약 2천 원 정도를 하향 조정한 셈이다.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주가 대비해서는 현재 주가가 다소 비싸다는 입장이다
다만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 입장이다. 국제선 수요, 즉 해외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서 수익성이 다시 정상궤도로 올라올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해외여행 수요뿐 아니라 화물 운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작년 대비 2022년에 매출액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상당 부분 주가가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항공 주가매수시기
현재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대한항공 주식은 현재 구매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회장이 12년에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매출액과 주가 상승 맞물려서 향후에도 긍정적인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1년 이상 보유할 사람들은 현재 구매하는 것이 적정 시기로 보인다.
본 글은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것으로 주식 금액 주식 매도에 대한 추천 하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